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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철학

사랑과 마약

부랑자뜨내기 2024. 5. 9. 06:43

그러고 보면 영원한 사랑 같은 건 없다.

남녀 간의 사랑은 늘 변질되기 마련이다.

그러니 마약과도 같은 일시적인 사랑에 푹 잠기고 싶지 않다.

마약이 일상이 되면 끊어내는 게 더 괴로워질 테니까

 

무엇이든 늘 적당한 것이 좋듯

사랑도 적당히.

마약 같은 사랑은 내가 나에게 주는 사랑 하나면 족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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