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인생은 낭만이어야 했는데" 라는 누군가의 글을 봤다. 글이 머릿속에서 맴돌아 끄적여보기로 한다....그랬나 인생은 낭만이었어야 했었나 이 말은 인생은 낭만이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. 왜 낭만이 아니었지 어째서였지 왜 낭만일 수 없었지 애초에 낭만이란 뭘까 무얼 두고 낭만이라 부르는 것일까 국어사전은 '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. 또는 그런 분위기'영어사전은 'romance'...생각해 보니 낭만은 어쩐지 낯설지 않은 게 가까이 있음직하면서도 막상 찾으려면 쉽게 찾아보기 힘든 듯한 느낌이다. "현실에 매이지 않고" 현실에 살고 있어서, 낭만이란 현실에 매이지 않아야, 떠나야만 보이는 것이기 때문일까 "인생은 낭만이어야 했는데"라는 말은 그럴 수 없었던 현실에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