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.그것이 '반드시'라는 조건을 내포하고 있기에, 이미 아는 것에 마음을 졸이는 사람은 없다.아는 것은 배신할 여지가 없다. 믿음은 불완전하다.100% 믿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.'100%'와 '믿음'은 서로 붙을 수 없는 모순된 말이다.그러니 기독교에서 "여러분은 하나님을 100% 믿으십니까?"라는 목사님들의 말씀들은 잘못된 말이다.100%엔 '앎'이 붙을 수 있다.믿음은 언제나 배신할 수 있다. 신의 존재를 믿는 집단과 아는 집단 중 전자가 배신할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그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.이처럼 믿는다는 것과 안다는 것은 99%와 100%의 1%의 차이일 수 있지만 99.9%와 0.01%의 차이일 수 있지만전혀 다른 영역이다.조금의 의심 조금의 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