죽기 전에 볼 회고록
나의 철학
나무그림자의 흔들림을 보고 미소 짓고 싶다.
새벽녘 창문으로 새어들어오는 가로등 빛을 보고 낭만을 느끼고 싶다.
타인의 인정만을 바라고 더 높이 올라가려는 욕망 없는 삶을 동경한다.
지나치는 삶이 아니라 발견하는 삶을 살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