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철학

재미

부랑자뜨내기 2024. 5. 14. 10:55
"원하는 것을 얻으면 그다음은 무엇으로 채울 거지"

 

어쩌면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삶이 무기력과 동력 그 사이를 메우고 있을지도

무료함과 공허감. 무력감과 체념.

이 두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그러한 삶을 인정해야 할 수도

어느 한쪽으로라도 치우쳐버리면 삶은 재미없어질 테니까

인생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것에서의 아등바등 대는 재미일 테니까